굴업도1 굴업도 백패킹 : 초등생 아들과 둘이서 새로운 모험 백패킹 3대 성지라고 하는 굴업도로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백패킹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배낭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백패킹은 첫도전이라 짐을 최대한 줄여서 가볍게 다녀왔어요. 준비된 장비도 없었어요. 사려고 하니까 써칭할수록 눈이 높아져서 점점 고가에만 눈이 가는데 이건 아니다 싶었더라고요. 백패킹에 취미가 붙고나서 사면 몰라도 체질에 맞을지 어떨지도 모르고요. 욕심과 멋을 버리고 텐트와 매트를 저렴이로 구입하고 침낭은 빌려서 다녀왔습니다. - 4만원대 1.8kg 텐트 - 2만원대 500g 발포 자충매트 2개 - 오리털 침낭 1개와 여름용 침낭 1개 - 비상용 은박지 담요 3개 - 바로쿡 용기와 라면 2개굴업도는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섬으로, 개머리언덕의 멋진 일몰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작년 말 직항편이 생.. 2025.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