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타페리1 산토리니 : 석양보다 빛난 길, 피라에서 이아까지 트레킹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페리로 12시간 걸려 새벽 3시 산토리니에 도착했어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산토리니에 도착했을 때의 그 묘한 설렘과 피로감이 아직도 생생해요. 산토리니의 모든 숙소는 새벽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가 여행항때 40유로였고 지금은 45~50유로 정도 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돈을 아끼기 위해 2유로 요금의 로컬버스를 이용했어요. 항구에 도착하면 로컬버스가 불을 밝히며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줍니다. 한가지 꼭 필요한 팁을 드리자면, 야간에 장시간 배를 타기 때문에, 편하게 누워서 갈수있는 쇼파자리, 그리고 콘센트가 가까이 있는 자리 선점이 필수에요. 탑승 순서대로 자리를 잡으니까, 페리 출발 최소 1시간 전에 도착해 좋은 자리를 확보하세요. 트레킹: 산토리니의 숨겨진 보물찾기 산토리니는.. 2025. 3. 30. 이전 1 다음